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0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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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기업이 있어야 노동자가 존재하고 노동자 협력이 전제돼야 기업도 안정된 경영환경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0차 국무회의에서 "새는 양 날개로 난다. 기업과 노동이 둘다 중요하다"면서 "어느 한 쪽편만 있어서 되겟나. 소뿔 바로잡자고 소위 교각살우의 잘못을 해선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경제회복과 지속성장을 해야한다. 관계부처도 유념하며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정기국회 어제 막을 올렸다"면서 "국회와 정부는 국정을 이끄는 두 바퀴 이자 나라의 미래를 함께 개척해야하는 공동주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가적 수많은 난제 도사리고 있다. 민생경제와 개혁경제 추진에 있어 여야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국회와 정부도 그 길에 힘 모으는 책임정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국무위원 여러분도 선출권력을 존중하는 바탕위에서 정부정책을 분명히 설명하고 국회에 협조구하는 자세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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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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