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오늘(2일) 두 법률을 심의하는 국무회의에서, 이들 법안의 입법 취지를 살리려면 노사를 포함한 시장 참여자들 모두가 상호 존중, 그리고 협력의 정신을 더 발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업이 있어야 노동자가 존재할 수 있고, 노동자의 협력이 전제돼야 기업도 안정된 경영 활동을 누릴 수 있다며, '새는 양 날개로 난다'라는 말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기업과 노동 둘 다 중요하고 어느 한쪽 편만 있어서 되겠느냐고 강조하며, 소뿔을 바로잡자고 소를 잡는 소위 '교각살우'의 잘못을 범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유념해,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