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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5% 내린 3858.1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14% 하락한 1만2553.8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85% 떨어진 2872.22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4% 오른 3877.0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낙폭을 키우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풀이된다.
이날 상하이, 선전 총 거래규모는 약 2조8700억안으로 기록됐다.
이날 시장에서 귀금속, 로봇, 은행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통신장비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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