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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PL)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알렉산더 이삭을 품었다.
영국 'BBC'는 2일(이하 한국시간) "이삭의 이적료는 영국 역대 최고액인 1억 2,500만 파운드(약 2,350억 원)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측 소식통에 따르면 옵션 포함 1억 3,000만 파운드(약 2,429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에 합류한 이삭은 "이번 이적은 커리어의 다음 단계다.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를 잘 활용하고자 하는 강한 동기도 있다. 안필드에서 역사를 만들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PL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게 됐다. 흥미로운 사실은 불과 두 달 전, 리버풀이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할 당시에도 해당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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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 전까지만 하더라도 기존 기록은 첼시가 보유하고 있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첼시는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할 당시 1억 1,500만 파운드(약 2,146억 원)를 지불했다.
리버풀이 이를 넘어섰다. 비르츠 영입을 위해 1억 1,650만 파운드(약 2,175억 원)를 바이어 레버쿠젠에 지불한 것. 그러나 불과 두 달 만에 이삭을 영입하며 자신들이 경신한 기록을 재차 갈아엎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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