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신청사 지하 1층에 위치한 '동작 오픈스튜디오' 모습. 동작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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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구민에 체험형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동작 오픈스튜디오'를 마련했다.
오픈스튜디오는 신청사 지하 1층에 총 38.84㎡ 규모로 조성, 방송 등 영상 제작에 필요한 전문촬영 장비와 조명 등을 갖췄다.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정식 개방에 앞서 4~5일 특별 행사로 '3D 체험형 스케치 미디어 아트월'을 선보인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직접 그리고 색칠한 그림을 스캔해 9m 크기 LED 화면에 3D 그래픽으로 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향후 오픈스튜디오를 활용해 주민 참여형 대관 운영, 어린이 대상 방송아카데미 진행, 동작구 홍보대사 등 구민 유튜브 영상 제작, 전문 방송국과 함께하는 콘텐츠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 오픈스튜디오는 주민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방송과 미디어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아트월 행사를 시작으로 구민과 함께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소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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