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데몬 헌터스’ 한 장면. [사진 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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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영화와 TV 장르를 통틀어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작품에 등극했다.
3일 넷플릭스 공식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달 31일까지 누적 2억660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역대 흥행 1위였던 ‘오징어 게임’ 시즌1의 누적 시청수 2억6520만을 넘어선 수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주간 1위 자리도 유지 중이다. 지난주(8월 25∼31일)까지 301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신작들을 제치고 정상을 지켰다. 한국·미국을 포함해 총 92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다.
OST 열풍도 계속되고 있다. 미국 빌보드는 2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메인 OST인 ‘골든’이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통산 3주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곡을 부른 한국계 작곡가 이재와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는 7일 열리는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 시상식에 시상자로 출연할 예정이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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