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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국악 한마당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오는 24일 '풍류 권주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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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진석)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충주탄금공원 풍류마당에서 기획연주회 '풍류:권주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연합뉴스

    풍류 권주가 행사 포스터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53회 우륵문화제 개막식 프로그램의 하나인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국악단과 충주예총, 지역 전통주 기업 3곳이 협업해 추진하는 '풍류 시리즈'이다.

    권주가는 국악 관현악, 성악·판소리, 전통주를 하나로 엮은 융복합 공연이다.

    소프라노 강혜정,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소리꾼 민은경과 유태평양, 타악그룹 공명, 윤하영(가야금)이 무대를 꾸민다.

    해설과 진행은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맡는다.

    행사 연출을 맡은 권혜진 피디는 "전통적 풍류 정신을 오늘날의 감각으로 풀어내고, 지역의 자산을 문화 콘텐츠로 확장한 공연"이라고 전했다.

    오는 5일부터 사전 예약이 이뤄진다.

    사전예약자 300명에게는 다농바이오(증류주), 미라실(와인), 블루웨일(맥주)이 준비한 4잔의 잔술과 웰컴 굿즈가 제공된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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