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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불붙는 OTT 시장

    넷플릭스, '민박예능' 정점 찍나…'유재석 캠프'에 이광수·변우석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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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넷플릭스가 '대환장 기안장'에 이어 새롭게 공개하는 민박 예능 '유재석 캠프'에 배우 이광수·변우석이 합류한다고 4일 밝혔다.

    유재석 캠프​는 방송인 유재석이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민박 운영에 도전하는 콘셉트의 예능으로, 과거 '패밀리가 떴다(SBS)'에서 선보인 가족 케미스트리를 떠올리게 한다. 직접 손님을 맞이하는 유재석의 민박 캠프에 이광수와 변우석이 직원으로 합류하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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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SBS)' 등을 통해 유재석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던 이광수는 이번 캠프에 합류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재 업고 튀어(tvN)'를 통해 '선재앓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변우석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 캠프의 연출을 맡은 이소민 PD는 "익숙함과 새로움을 겸비한 듀오의 합류로 유쾌한 시너지를 발산하며 더 풍성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할 것"이라며 "(추가로) 새로운 직원들이 더 합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제작 소식이 알려진 유재석 캠프는 내년 중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내년엔 만화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주인장이 돼 직접 설계한 민박집을 운영하는 대환장 기안장의 후속 시즌 '대환장 기안장2'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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