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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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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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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전북혁신도시 전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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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한다.

    전북도는 4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전주시, 완주군, 9개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2025년 혁신도시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산업 육성 △지역인재 채용·양성 △주민지원 및 지역공헌 △유관기관 협력 △재화·서비스 우선구매 등 6개 분야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전 기관들의 지역 물품 우선구매 실적을 공유하고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다.

    전북도는 향후 이전 공공기관에서 조직 개편으로 타 지역 이전과 같은 사안이 발생할 경우, 지역사회와의 신뢰와 협력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오는 10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2026년 지역발전계획 수립 지침’을 내년도 계획에 차질 없이 반영할 수 있도록 이전 공공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지자체와 이전공공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전북 혁신도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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