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각으로 어젯밤(4일) 11시쯤, 김 위원장의 전용 열차인 '1호 열차'가 베이징역을 출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차량 행렬이 도착하기 전, 베이징역 일대에는 삼엄한 경비가 펼쳐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5일) 오후 평양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80주년 전승절 행사를 계기로 다자 외교무대에 데뷔한 김 위원장은 3일 오후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어제(4일) 오후 시진핑 주석과 양자 회담을 끝으로 5차 방중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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