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프 힐버트 주한미군 미8군 신임 사령관 |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주한미군의 지상군인 미8군 사령관에 조세프 힐버트 육군 중장을 임명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이날 미 장성 보직 발표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힐버트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제8군 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부 참모장으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힐버트 신임 사령관은 직전에 알래스카의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의 제11공수사단 및 육군 알래스카 사령관으로 복무했다.
미8군 사령관은 주한미군의 지상군으로, 한반도에 주둔하는 미 육군 대부분을 관할한다.
힐버트 사령관은 헤그세스 장관의 선임 군사보좌관으로 임명되면서 지난 4월 이임한 크리스토퍼 라네브 전 사령관의 뒤를 잇게 된다.
min22@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