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불가리아 세븐 릴라 호수 탐방 중 목격해
노홍철 유튜브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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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동유럽 여행을 하는 도중 독특한 광경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노홍철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불가리아 세븐 릴라 호수를 탐방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장소는 불가리아 최대 규모의 국립공원으로 트래킹 명소로 알려져 있다.
세 번째 호수를 찾은 그는 호수 앞에서 흰옷을 입고 둥글게 모인 채로 손을 잡은 사람들을 발견했다.
노홍철은 "미카엘 셰프의 형 필립이 말했던 이단이 산에 올라와서 행사를 한다더라"며 "종교의식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다.
노홍철 유튜브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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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들판에서는 흰옷을 입은 사람들이 더 많이 모여있었다. 그는 "여기 현지 뉴스에도 나오고 그런다더라"고 전했다.
노홍철은 "저는 뭐 조심스럽지만 저 자신만을 믿는다. 의심도 많다"며 "물론 저도 한낱 얄팍한 인간이기 때문에 필요할 땐 엄청나게 찾는다. 하지만 제 안의 뿌리는 나. 오직 나"라고 웃었다.
계속 걷던 노홍철은 흰옷을 입은 무리와 가까워졌다. 그는 "특이하게 이분들이 저처럼 등산복 차림으로 왔다가 여기서 종교의식을 할 때는 흰옷으로 갈아입는다"고 전했다.
노홍철 유튜브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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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호수를 보기 위해 다가가자, 현지 한 남성이 관심을 보였고 이어 이 행위를 소개했다. 노홍철이 "지금 종교 행사 중이냐"고 묻자, 이에 한 남성은 "종교 행사는 아니"라고 답했다.
노홍철은 "종교는 아니라고는 하는데 이렇게 하얀색 옷을 입은 사람들이 현지 기사에 나왔다.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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