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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마테우스 쿠냐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7일(한국시간) "쿠냐는 A매치 휴식기 동안 회복을 이어가는 가운데 자신의 부상 상태에 대해 의미심장한 업데이트를 공유했다"라고 보도했다.
쿠냐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시옹, RB 라이프치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을 거쳐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 자원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가 6,250만 파운드(약 1,173억 원)를 들어 쿠냐를 영입했다. 쿠냐는 맨유 유니폼을 입은 뒤 지금까지 4경기에 나섰으나 아직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심지어 지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번리전에선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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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부상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센트레 데빌스'는 "쿠냐의 부상이 초기 우려만큼 심각하지 않다"라며 "그는 상체 위주의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 맨유는 그가 캐링턴 훈련장에 남아 회복하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부상의 정확한 정도와 유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앞으로 며칠이 그의 재활 과정과 부상 정도를 판단하는 데 있어서 핵심이 될 것이"라며 "맨유는 2주 후 열릴 맨체스터 더비에서 쿠냐를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쿠냐가 자신의 SNS에 실내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시간이 빨리 간다"라고 밝혔다. '골닷컴'은 "팀 내에선 쿠냐가 맨시티와 경기에 복귀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자리 잡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오는 15일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맨체스터 더비를 치른다. 쿠냐가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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