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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3일 오후 3시 미리내 초청공연 '하멜, 조선은 처음이지?'를 선보인다.
9일 남도국악원에 따르면 네덜란드 선원 '헨드릭 하멜'이 조선에 표류한 후 13년간의 생활을 기록한 하멜표류기를 재해석한 이 작품은 제주와 일본 해상교류의 가치를 돌이켜 본다.
이 작품은 하멜이 조선에 표류하면서 시작되며 제주민요와 네덜란드 민요, 남도민요 등 다양한 음악들을 활용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일본 악기 샤쿠하치를 만나볼 수 있으며 민요뿐 아니라 강강술래와 정악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미리내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내재해 있는 다양한 풍류 음악 등을 발굴하고 제주 고유 이야기를 독창적으로 재창조하는 예술단체이다.
공연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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