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지난 8일 경기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 GOP대대에서 육군이 자체 개발한 AI기반 과학화경계작전 체계 시범 적용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2025.9.9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어제(8일) 경기도 연천에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 창끝부대를 찾아 인공지능(AI) GOP(일반전초) 과학화경계작전 시범부대와 드론을 제작·정비·교육하는 드론공작소를 둘러봤다고 육군이 오늘(9일) 밝혔습니다.
지난 3일 취임한 김 총장은 먼저 육군 인공지능센터가 자체 개발한 군 AI 모델을 활용해 AI 기반 과학화경계작전 체계를 시범 적용하고 있는 GOP대대를 방문했습니다.
GOP대대장 손영주 중령은 "AI 기반 객체 인식 덕분에 경계효율성이 높아져 장병들이 더욱 집중력 있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보고했습니다.
김 총장은 이어 국방부가 최근 추진하는 '50만 드론 전사 양성' 기조에 발맞춰 5사단에서 운영 중인 드론공작소를 방문했습니다.
김 총장은 드론을 직접 운용해보며 분대급 규모까지 보급 예정인 상용 교육용 드론 운용자 집체 교육체계를 확인했습니다.
김 총장은 장병들에게 "미래전 양상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게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하는 드론 전사가 돼 달라"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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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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