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금)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훈민정음에서 케데헌까지' 특별 강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 오는 19일

    뉴스1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의 특별 강연 포스터(국립한글박물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한글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짚는 특별 강연을 한다.

    국립한글박물관후원회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유 관장을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연 주제는 '훈민정음에서 케데헌까지'다. 훈민정음 창제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성공에 이르기까지, 우리 문화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된 근본적인 배경에는 한글이 있음을 짚어보는 자리다.

    '우리 문화 전도사'로 불리는 유 장관은 이번 강연에서 우리말의 섬세한 서정성과 아름다움이 문학작품에 어떻게 표현돼 왔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1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강연 당일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한글박물관후원회는 한글과 국립한글박물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2014년 한글박물관의 개관과 함께 설립돼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j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