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 주최…관계자 100여명 참석
한-아세안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토크 워크숍 |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한국 기업과 아세안 관계자 간 인공지능(AI)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아세안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토크 워크숍'이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다.
한-아세안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아세안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개회사를, 웡 카이 쥔 주한 싱가포르 신임 대상 지명자 겸 주한 아세안위원회(ACS) 의장이 환영사를 맡는다.
'한-아세안의 ESG 실천과 도전 및 향후 방향'을 주제로 한 세션에는 캄보디아의 오무오이 행 아시아 디지털 테크놀로지 이노베이션 대표와 인도네시아의 도딕 이츠롬 레잔토 텔콤 인도네시아 디지털 커넥티비티 인터넷 상품 및 트래픽 관리 시니어 매니저 등이 참여해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최신 동향과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로제 로요 박사(주한 스페인 상공회의소 회장)와 줄리 조지 박사(보안 및 신흥 기술 센터 연구원)가 각각 '유럽의 디지털 미래 설계: 유럽연합(EU)의 AI에 관한 법률', '미국의 AI에 대한 정책 방향: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튿날에는 'AI 분야의 ESG 경영의 현안 및 미해결 과제 토론'과 'ESG x AI 공동 파트너십 아이디어 구체화' 등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 이어진다.
18일 행사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https://buly.kr/CLzyojJ)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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