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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수)

    이슈 취업과 일자리

    남부발전, 하반기 94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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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인재 채용목표제 등 운영
    헤럴드경제

    한국남부발전은 오는 26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및 별정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사진은 남부발전 채용공고 포스터. [한국남부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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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12일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및 별정직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대졸수준 81명, 고졸수준 10명, 별정직 3명 등 총 94명이다.

    남부발전은 정부 공정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출신학교, 나이 등 불합리한 차별요소를 배제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서는 26일까지 접수하며 이후 서류, 필기, 면접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이번 채용에서도 장애인·보훈대상자를 위한 사회 형평적 채용을 시행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직업계고 출신 우수 인재를 위한 고졸수준 신입사원 채용을 이어간다. 또한 지역의 우수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채용목표제도 운영한다.

    한편 남부발전은 이번 채용에서도 탈락자에게 전형단계별 결과에 대한 구체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보듬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이 향후 역량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남부발전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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