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 전주시 홍보대사 위촉식 |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2일 실험적인 퓨전국악을 선보이는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20년 결성한 차오름은 국악을 기반으로 한 창작 국악 단체로, 다수의 공연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음악적 정체성을 표현해 왔다.
차오름은 향후 2년간 시 주요 행사와 축제에서 전주의 문화예술역량을 알린다.
이유빈 차오름 대표는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으로서 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설레고 영광"이라며 "전주의 다양한 매력과 자산을 널리 알리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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