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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이슈 취업과 일자리

    안정적 일자리 창출…코레일유통, 지역사회와 함께 철도역 상업시설 인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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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사진제공=코레일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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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이 청년들을 위해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지난 11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열린 ‘2025 희망 UP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영등포구와 양천구,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내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경인본부는 지난 8월 영등포구청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경인본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 채용관과 채용 설명관을 동시에 운영하며 구직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철도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카페스토리웨이’ 등 다양한 상업시설에서 근무할 인재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채용 설명회를 통해 회사의 구체적인 채용 계획과 비전을 소개했다.

    현장 부스에서 1:1 면접을 진행하며 서비스 마인드와 직무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 발굴에 힘썼다.

    이번 행사에는 코레일유통을 포함해 총 27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한편,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현재 부개역, 신도림역에서 운영 중인 청년창업 매장 2곳에 이어 소사역에 추가로 매장의 운영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코레일유통 청년창업 매장은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자를 선정해 계약기간 보장, 보증금 부담 완화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공익 매장이다. 현재 전국 철도역에는 21개 청년창업 매장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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