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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플랫폼 수이(Sui)가 9월 한달 간 서울에서 5개 행사에 참여하는 등 한국에서의 파트너십 확대 및 협업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수이의 개발업체 미스틴랩스의 공동창업자인 아데니이 아비오둔과 코스타스 찰키아스는 이달 23일과 24일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5'에 참석한다.
이들은 이번 기조연설을 통해 수이의 기술을 자세히 소개하고, 한국 기업 및 관계자들과 협업 확장, 인공지능(AI) 영향에 관한 세션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이 파트너 부스에서는 소사이어티 오버테이크 루미웨이브 수퍼-비 등 수이 생태계 주요 파트너들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데모 스테이션이 마련된다. 수이 기반 게임들이 어떻게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몰입적인 게임 경험을 보여주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수이측은 기대하고 있다.
케빈 분 미스틴랩스 회장도 '이스트포인트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규제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데릭 한 아시아태평양 총괄도 '온체인심포지움'에서 블록체인 인프라 및 확장성 관련 패널로 참석한다. 이와 함께 크리스티안 톰슨 수이 재단 매니징 디렉터와 레베카 시몬즈 월러스 재단 경영 총괄 등도 이달 열리는 주요 행사에 참석한다.
수이는 또 이달 24일 강남 포털 PC e스포츠 아레나에서 '레디 수이 플레이' 게이밍 쇼케이스를 열고, 글로벌 판권(IP)의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카이지지와 행사를 공동 주최, 게이밍 분야에서의 생태계와 기술적 우위를 입증하며 시장 인지도와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25일에는 성수 레이어41에서 '수이 빌더 하우스' 행사를 갖고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협업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로드맵과 전략을 발표하고, 온체인 활용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미스틴랩스는 미국에 본사를 둔 인프라 개발 업체로, 메타(구 페이스북) 핵심 인력이 설립했다.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를 개발했으며, 삼성넥스트, 엔씨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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