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반기 신입사원 11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채용형 인턴 5급(106명)은 사무직의 경우 일반행정, 법률, 회계, 전산, 지적 부문에서, 기술직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부문에서 채용한다. 6급(12명)은 행정 부문 사무직과 토목, 조경, 건축, 기계, 화공 분야 기술직을 모집한다.

올해 신규채용 인원은 상반기 공고한 508명에 더해 총 626명이다.

학력, 나이, 경력 등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전산·지적) 분야는 기사 수준 자격 보유자를 뽑는다. 6급은 최종학력이 고졸이거나 졸업 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이달 22∼30일 서류 접수를 거쳐 필기전형(10월26일), 면접심사(11월17∼19일) 등으로 진행된다.

평가 공정성을 높이고 취업준비생 부담을 줄이고자 서류전형은 어학 점수, 자격증 등 계량평가만 진행한다. 자기소개서는 필기전형 합격자만 제출하며, 향후 인성면접 때 참고자료로만 쓰인다.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에게는 서류, 필기, 면접 등 전형별 만점의 5∼10%를 가산점으로 적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www.lh.or.kr)의 채용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채용 관련 의문점을 설명해주는 전용 콜센터(02-2038-6740∼6742)도 운영한다.

puls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