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대변인은 오늘(15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윗선에서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는 증언이 동료 경찰들로부터 나온 부분을 짚으며 유가족과 동료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사건의 진상을 외부에 독립적으로 맡겨 엄정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2인 1조가 수색과 구조의 원칙임에도 이 경사가 혼자 구조를 진행했다는 보도를 들은 이후 초동 대처의 미흡함이나 늑장 대응이 없었는지 재차 확인했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인천 옹진군에서 순직한 인천해경 소속 고 이재석 경사의 희생에 애도를 표하고 추서한 바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참석자들과 토론하고 있다. 2025.9.1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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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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