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17년 만에 소극장 무대에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 출연진. (사진=컴퍼니연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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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인류 최초로 달의 뒤편을 보았던 마이클 콜린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Behind the Moon)'이 11월11일부터 내년 2월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
작품은 인류 최초의 유인 달 탐사선인 아폴로 11호에 탑승했던 세 명의 우주인 중 한 명인 마이클 콜린스의 이야기를 1인극 형식으로 풀어냈다.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달에 착륙하고 온 세계가 그들을 지켜볼때 사령선 조종을 위해 달의 뒤편에 홀로 남았던 그는 '아담 이래 가장 고독한 남자'로도 불렸다.
그 어떤 영광도 환희도 없었지만 아무도 보지 못한 달의 뒤편을 처음으로 본 마이클 콜린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창작된 작품은 그의 꿈과 사랑, 삶의 궤적을 아름답게 그려낸다.
작품은 5년 여의 창작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김한솔 작가와 강소연 작곡가, 김지호 연출이 개발 과정부터 함께해 2022 창작산실 대본 공모 선정됐다. 이어 2023 '창작 뮤지컬 어워드 넥스트' 최종 우승작에 이름을 올리고, 2024년 쇼케이스를 마쳤다.
채한울 음악감독과 홍유선 안무감독도 창작진으로 합류했다.
마이클 콜린스 역에는 17년 만에 소극장 무대로 돌아온 유준상을 비롯해 정문성, 고훈정, 고상호가 출연한다.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 포스터. (컴퍼니연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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