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지난해 9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평화의 힘 평화의 길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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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초대 주미대사로 내정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정부로부터 아그레망(주재국 부임 동의)를 받았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간담회에서 "강 대사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은 나왔다"고 말했다.
미국의 아그레망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강 내정자는 곧 주미대사로 정식 임명돼 이르면 이달 중 공식 업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하는 만큼, 이와 맞물려 외교 라인의 조율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투데이/문선영 기자 (m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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