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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기의 이적' 성사될까? 바르사, 홀란드 영입 도전한다... "회장이 그의 영입을 집착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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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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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바르셀로나가 엘링 홀란드 영입에 도전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조안 라포르타 회장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인 홀란드를 영입하길 집착하고 있다. 그가 미래에 구단을 대표하게 될 거라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라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괴물 공격수'라 불리는 특급 자원이다. 최근 매서운 발끝 감각을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맨시티는 15일 오전 0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는데 홀란드가 폭발했다.

    이날 맨시티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던 홀란드였다. 전반 18분 필 포든의 득점이 터지며 맨시티는 앞서 나갔는데 후반전 홀란드가 폭발했다. 홀란드는 후반 8분과 후반 23분 연달아 맨유의 골망을 갈랐고, 이에 힘입어 맨시티는 맨유를 제압했다.

    홀란드는 지난 A매치 기간에도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한 바 있다. 홀란드의 노르웨이는 10일 몰도바와 맞대결을 펼쳤는데 11-1로 대승을 거뒀다. 홀란드는 해당 경기에서 무려 5골이나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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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5일 "이 득점 기계를 멈출 수는 없을 것이다"라면서 홀란드의 득점 기록을 공개했다. 몰도바전 5골과 맨유전 멀티 골로 홀란드는 지난주에만 7골을 기록했다.

    더 어마어마한 기록들도 제시했다. 로마노 기자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홀란드는 지난 10경기에서 15골을 터트렸고, 맨시티에서 치른 50번의 홈경기에서 50골을 기록했다. 나아가 올 시즌 득점한 골은 무려 11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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