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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코비 마이누를 노리고 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이 코비 마이누를 주시하고 있다. 에디 하우 감독이 마이누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가운데, 뉴캐슬은 1월 이적시장에서 맨유의 입장을 시험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마이누는 후벵 아모림 감독의 구상에서 밀려난 뒤, 여름 이적시장 마감 직전 맨유를 떠나길 간절히 원했던 것으로 전해진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이누는 2005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다. 맨유 유스 팀에서 성장해 프로까지 데뷔한 성골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22-23시즌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어진 2023-24시즌에는 준주전 자원으로 거듭났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줬다. 마이누는 2024-25시즌부터 주전으로서 자리매김했고, 아모림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꾸준하게 맨유의 중원을 책임졌다. 2024-25시즌의 성적은 공식전 37경기 출전 2골 1도움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 시작과 동시에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직면했다. 마이누는 프리미어리그(PL) 개막 이후 펼쳐진 두 경기에서 연속해 출전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이누는 이적을 타진했으나 불발됐다.
한편, 뉴캐슬뿐만 아니라 또 다른 '빅클럽'도 마이누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매체 '365스코어'는 15일 "맨유가 마이누를 잃을 수도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맨유에서 충분한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마이누를 지켜보는 중이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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