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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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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코, AI 에이전트로 강화된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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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스플렁크의 연례 행사 .conf25(닷컨프25) 행사장의 모습. /스플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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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코가 새로운 AI 에이전트 기반의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Splunk Observability)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는 다양한 환경의 옵저버빌리티를 통합하고,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맥락을 제공하며, AI로 구동되는 에이전트를 배포해 성능과 품질을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데이터 인사이트의 가시성과 상관관계를 확보하여 디지털 자산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AI 에이전트는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AI 기반 시스템의 성능 모니터링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모델이 의도한 대로 작동하는지, 비용 효율성은 좋은지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AI 에이전트를 통해 ITOps 및 엔지니어링 팀은 문제를 신속히 탐지하고 해결할 수 있다.

    스플렁크는 AI 에이전트와 LLM, 인프라의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은 AI 애플리케이션의 상태, 보안, 비용을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시스코는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 클라우드와 앱다이나믹스를 통합해 ITOps, NetOps, 엔지니어링 팀이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최종 사용자 경험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디지털 경험과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실시간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심민관 기자(bluedrag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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