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엔씨소프트는 전국 엔씨패밀리존(NCFZ) 가맹 PC방에서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와 라프텔은 지난 8월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용자들은 전국 엔씨패밀리존 PC방에서 별도 멤버십 없이 라프텔의 애니메이션 콘텐츠 3700여종을 시청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라프텔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오프라인 이벤를 진행한다. 지정된 엔씨패밀리존 PC방을 방문해 라프텔 로그인, 인스타그램 사진 업로드를 완료하면 럭키 드로우 응모 혜택이 제공된다. 경품은 PC방 이용권, 인기 애니메이션 굿즈 및 피규어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스낵바스와 인근 PC방 이용권을 제공하는 '중간고사 간식 배포' 이벤트, 엔씨패밀리존에서의 라프텔 누적 시청 시간에 따라 블루투스 헤드셋, 미니 빔 프로젝터 등을 선물하는 'PC방 정주행' 이벤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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