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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수)

    [이시각헤드라인] 9월 19일 라이브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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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속 협상 통상본부장 귀국…"한국 일본 달라"■

    한미 관세협상 후속 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귀국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전반적인 협상 상황과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해 협의했다"며, "일본과 한국이 다르다는 부분을 최대한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中과 합의 가까워져…유예 연장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타결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관세 부과 유예 연장을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뉴욕증시 강세 마감…3대지수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기술주로 매수세가 집중돼, 나스닥의 상승 폭이 가장 큰 가운데 3대지수는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오늘 오후부터 전국 또 비■

    늦더위가 물러가고 당분간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에 서쪽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여, 전담재판부 발의…야 "법치주의 도전"■

    민주당이 3대 특검이 기소하는 재판을 맡을 전담 재판부를 따로 만드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위헌 논란이 제기됐던 입법부의 판사 추천권은 뺐지만, 야당은 '인민재판부 법안'이라며 반대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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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새롬(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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