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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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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우컴뮤지컬페스티벌', 창작 작품 3편 리딩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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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을 건너는 수첩' '우리별' '밤의 시선' 등 3편

    창작 뮤지컬 확장…23~25일 성북구 꿈빛극장서

    뉴시스

    제3회 우컴뮤지컬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시간을 건너는 수첩', '우리별', '밤의 시선' 포스터. (우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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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제3회 우컴뮤지컬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북구 꿈빛극장에서 열린다.

    우컴퍼니가 주최하는 '우컴뮤지컬페스티벌'은 뮤지컬 분야의 신진 예술인들과 한국적인 소재를 발굴해 국내 창작 뮤지컬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 작가와 작곡가들의 작품을 리딩 쇼케이스 형태로 선보이며, 올해는 '시간을 건너는 수첩', '우리별', '밤의 시선' 등 3편이 무대에 오른다.

    '시간을 건너는 수첩'은 1989년을 살고 있는 재은이 수첩을 통해 1939년 기생 남월의 공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며, 시간과 시대를 넘어선 여성들의 연대를 담아낸다.

    '우리별'은 우주 쓰레기 속에서 만난 위성 우리별 1호와 우주 공무원 사무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다.

    '밤의 시선'은 재개발을 앞둔 마을에서 펼쳐지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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