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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주목받는 블록체인 기술

    부산테크노파크 '북극항로 시대 부산 해양 블록체인 전략 포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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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부산테크노파크(TP)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오는 25일 오후 부산시티호텔에서 ‘북극항로 시대 부산 해양 블록체인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TP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정부의 해양수도 부산 육성 정책에 맞춰 지난달부터 ‘해양신산업 제조·서비스 포럼’을 7회에 걸쳐 시리즈로 개최하고 있다. 3회차를 맞은 이번 포럼은 해양 블록체인 기술을 주제로 연다.

    먼저 주제발표가 마련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김형주 이사장이 ‘블록체인과 해양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한국해양대 윤희성 해양금융대학원장이 ‘블록체인 기반의 해양금융 혁신’을, 마리나체인 김다원 대표가 ‘블록체인 기술 접목 통한 북극항로 시대 해운·항만 경쟁력 강화’ 등을 발표한다.

    이어 패널토론이 열려 주제발표자들과 함께 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부 손준영 교수, BISTEP 원준희 선임연구원이 함께 블록체인 기반 해양산업 혁신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TP 관계자는 “포럼에는 산, 학, 연, 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북극항로 개척을 포함한 세계 물류 변화 대응책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해양서비스 산업 혁신 방안을 함께 모색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뉴스

    오는 25일 오후 부산시티호텔에서 열리는 ‘북극항로 시대 부산 해양 블록체인 전략 포럼’ 포스터.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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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 #부산항 #기술혁신 #북극항로 #해양산업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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