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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첼시가 마이크 메냥의 영입을 재차 추진할 전망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첼시는 AC밀란의 골키퍼 메냥의 이적 가능성을 다시금 살릴 기회를 마주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유도 함께 공개했다. 매체는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로베르토 산체스가 퇴장당한 것을 본 후, 메냥의 영입으로 그를 대체하고자 한다. 산체스는 맨유전 경기 시작 5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으며 큰 타격을 입혔다"라고 덧붙였다.
첼시는 21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맨유를 상대로 1-2 패배를 거뒀다. 이로 인해 첼시는 승점 8점에 머물렀다.
산체스가 경기 시작 5분 만에 찬물을 끼얹었다. 볼을 처리하기 위해 무리하게 올라선 산체스는 브라이언 음뵈모와 충돌했고, 결국 퇴장을 당했다. 이후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카세미루의 연속골이 터졌다. 첼시는 후반 막바지 추격 골을 만들어 냈으나 거기까지였다. 결국 경기는 맨유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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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에서의 불안감을 재차 느낀 첼시는 산체스의 대체자를 영입하고자 한다. 주인공은 AC밀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메냥이다. 메냥은 1995년생, 프랑스 국적의 골키퍼로 2013년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2021-22시즌부터 AC밀란의 유니폼을 입었고, 준척급 골키퍼로 성장했다. 올 시즌에는 3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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