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계엄 근거 공개하고 계엄 예방하지 않은 이유 뭔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모습 (공동취재) 2025.5.3/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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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공판 전 자신을 증인신문 청구한 것을 두고 "수백억 혈세 쓰는 민주당 특검이 하는 것은 진실규명이 아니라 보수분열을 위한 언론플레이뿐"이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자기들끼리 임명한 민주당특검의 무리한 언론플레이를 공식 브리핑까지 하며 돕고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모든 진실을 밝혔고 그 이상 할 얘기가 없음을 여러차례 밝힌 바 있다"며 "그런데도 민주당특검은 매일 브리핑으로 참고인인 제 얘기만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민주당과 민주당특검의 보수분열 시도를 막고 보수를 지킬 것"이라며 "민주당이야말로 계엄을 미리 알고도 '계엄이 있을 거라 확신한 근거'를 공개해 유혈사태가 날 수도 있었던 계엄을 예방하지 않은 이유를 밝히라. 민주당은 왜 이 합리적 의문에 답하지 않나"라고 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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