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 |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 관련 이슈가 발생했을 때 언론에 과학자들의 의견을 빠르게 전달하는 과학언론 지원 기관인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가 23일 개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과학기술미디어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연구자의 다양한 견해를 언론에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난 7월 25일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영국과 호주 등 6개국에서 '사이언스미디어센터'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소식에서는 이근영 센터장이 센터의 출범 배경과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차관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보가 국민들에게 전달되도록 언론을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가 과학기술, 언론, 국민 사이의 중요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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