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한루원 국악공연 |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은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오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국악 공연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을 제외하고 10월 23일까지 4차례 여는 이 공연에서는 기악 독주곡 산조, 판소리, 남도민요, 민속무용, 사물놀이 등이 무대에 오른다.
무료 공연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광한루원에서는 10월까지 남원시립국악단의 금요 무료 국악 공연인 '광한루의 밤 풍경'과 '전통소리청'도 진행된다.
국립민속국악원 관계자는 "유서 깊은 광한루원에서 전통음악의 울림과 고즈넉한 가을풍경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기억하는 공연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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