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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슈 취업과 일자리

    양질 일자리·복지제도 등 부산 청년고용우수기업 5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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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2025년 청년고용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청년 고용을 위해 노력한 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 기업을 2025년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이날 오후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시장이 직접 인증서를 수여한다.

    지난 7월 공모에 참여한 30개 사 중 3단계 심사를 거쳐 비엔케이시스템, 케이티이(KTE), 대우제약, 한라IMS, 제일일렉트릭이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금융 IT 기업인 비엔케이시스템은 청년고용 비율 90%를 기록했고 탄탄한 복지제도와 인재 육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우제약은 가족 돌봄 휴가 등 청년 친화적 기업 문화로 인정받았다.

    선박 기자재 업체인 한라아이엠에스(IMS)는 기숙사·직장어린이집 등 우수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청년고용 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 수여, 좋은 일터 강화지원금 4천만원 지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제공된다.

    시세 감면의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3년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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