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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이슈 취업과 일자리

    "경력 1년 미만도 OK"…현대차, 전 부문 신입·경력사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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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7200명 채용 방침 발맞춰
    신입·경력·장애인 특별채용 동시 진행
    10월1일~10월17일 접수


    더팩트

    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약 3주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경력·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을 동시에 진행하며,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현대차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약 3주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경력·장애인 신입 특별채용을 동시에 실시한다. 지원서는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현대차는 최근 현대차그룹이 연간 청년 7200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방침에 발맞춰 일자리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각 전형별 목적에 맞춘 최적화된 인재 선발을 위해 지원 자격을 개선했다.

    신입 채용의 경우 경력을 '1년 미만'으로 제한해 실무 경험보다는 기본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중시하고, 경력직은 연차와 관계없이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부문은 신입은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경력직과 장애인 신입 특별채용은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현대차 사업 전반으로 확대됐다. 구체적인 지원 자격과 모집 분야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채용 지원자들이 제도와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내달 2일 '신입 채용 라이브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우수한 인재를 보다 적극적으로 선발하기 위해 사업 부문 전반에 걸쳐 채용에 나섰다"며 "특히 신입 채용의 경우 경력을 1년 미만으로 정하는 등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재들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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