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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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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 아메리카 제작 K팝 영화에 강소라·유지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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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은 '케데헌' 유지영·에릭남…21일 서울서 촬영 시작

    연합뉴스

    하이브 아메리카 제작 K팝 소재 실사영화 출연진
    왼쪽부터 배우 성준, 강소라, 이형철 [하이브 아메리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하이브의 미국 현지법인 하이브 아메리카는 미국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공동 제작하는 K팝 소재 실사 영화에 출연할 배우들을 확정하고 촬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출연진으로는 배우 성준, 강소라, 이형철, 레나타 바카, 실리아 캡시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달 초에는 배우 유지태와 토리 레볼로리, 지아 킴이 출연을 결정했다.

    주연으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조이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유지영과 가수 겸 배우 에릭남이 나선다.

    2027년 2월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는 영화는 지난 21일 서울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영화는 모든 장면을 국내에서 촬영할 예정으로,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과 김포·파주·가평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작품은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K팝 걸그룹 멤버가 되기 위해 오디션에 도전하는 한국계 미국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차인표 주연 영화 '서울 캠프 1986' 감독 벤슨 리가 메가폰을 잡았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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