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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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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킹키부츠', 7번째 시즌 준비…11월 전국 투어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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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견례 현장 사진 공개…고양 시작으로 6개 도시 투어

    전국 투어 피날레는 서울, 12월17일 샤롯데씨어터 개막

    뉴시스

    뮤지컬 '킹키부츠' 상견례 사진. (사진=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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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뮤지컬 '킹키부츠'가 상견례로 새 시즌을 출발했다.

    제작사 CJ ENM은 25일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킹키부츠' 상견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상견례에는 '찰리' 역의 김호영·이재환·신재범, 롤라 역의 강홍석·백형훈·서경수, 로렌 역의 한재아·허윤슬, 돈 역의 신승환·심재현·김동현 등이 참석했다.

    김호영은 "모두가 각자 만의 새로움이 있을 것이다. 이런 설렘을 가지고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초연부터 함께한 강홍석은 "모두가 힘을 합쳐 이번 시즌 역시 대박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킹키부츠'는 영국 노샘프턴의 수제화 공장들이 경영 위기에 직면하던 시기, 특별한 부츠를 제작해 유일하게 살아남은 구두공장의 실제 성공 스토리를 각색한 작품이다.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살던 찰리와 롤라가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는 과정을 통해 포용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2013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고, 한국에서는 2014년 첫선을 보였다. 10주년을 맞은 지난 시즌 공연은 평균 객석 점유율 99.8%를 기록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7번째 시즌을 맞은 '킹키부츠'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성남, 여수, 전주, 용인 도시 투어를 한다. 전국 투어의 피날레인 서울 공연은 12월17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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