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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李대통령, 이집트에 박범계 특사 파견…대통령 친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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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지난 2023년 9월 단식 12일차를 맞은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단식투쟁 천막 농성장에서 박범계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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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한-이집트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박범계 국회의원(전 법무부 장관)을 대통령 특사로 이집트에 파견한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박 특사는 이집트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우리 정부의 국정철학과 대외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 강화에 대한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통령 친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특사는 이집트에서 열리는 수교 30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한다.

    강 대변인은 "양국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강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전달하고 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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