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데일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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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주 금리를 내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앞으로 추가로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메리 데일리 미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가 말했다.
25일(현지시간) 데일리 총재는 미국 유타주에서 열린 연준 주최 금융 포럼에서 금리 0.25%p 인하에도 현재 금리는 제한적 수준이라며 앞으로 연준 관리들이 점차 취약해지고 있는 노동시장을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는 “고용과 물가상승(인플레이션) 두가지 리스크가 균형이 잡히는 수준의 금리를 위해서는 더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연준은 지난 17일 통화정책회의 후 고용 시장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올해 들어 첫 금리 인하를 발표했다.
데일리는 올해와 내년을 포함한 몇차례 통화정책 회의 마다 고용 실태를 파악해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데일리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갖고 있지 않다.
이날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방은행 총재는 미 댈러스에서 열린 중소은행 포럼에서 지난주 금리 인하는 고용 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했다고 말했다.
지난 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에 찬성표를 던졌던 슈미드는 미국 경제가 좋다며 금리 0.25%p를 내린 것은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적절한 전략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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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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