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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디노 토프묄러 감독이 파격적인 발언을 남겼다.
축구 매체 '365스코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의 토프묄러 감독이 향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발언이었다. 토프묄러 감독은 현재 프랑크푸르트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상황이며, 그가 언급한 팀인 맨유 역시 루벤 아모림 감독이 이끌고 있기 때문. 프랑크푸르트의 팬들과 아모림 감독 모두에게 성가실법한 내용이었다.
현재 아모림 감독은 위기에 처해 있다. 경질까지 몇 경기 남지 않았다는 소식도 연이어 들려왔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7일 "아모림 감독의 명운이 앞으로의 3경기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국 '미러'는 같은 날 "맨유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기는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듯하다. 아모림 감독에게 경질과 관련된 직접적인 경고 또한 주어진 것으로 이해된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위기 탈출'에 성공한 아모림 감독이었다. 맨유는 21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첼시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에 낙관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영국 'ESPN UK'는 22일 "맨유는 현재 PL에서 첼시에 단 1점 뒤처져 있다. 이번 시즌 이미 아스널, 맨시티, 첼시와 맞대결을 펼친 맨유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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