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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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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샤롯데씨어터서 오감으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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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콜 인 샬롯', 작품 테마로 메뉴·퍼포먼스로 선보여

    황정민·정성화·정상훈이 전하는 메시지 청취 이벤트도

    뉴시스

    샤롯데씨어터가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개막에 맞춰 관객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사진=샤롯데씨어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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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가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개막을 기념해 다양한 관객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국내 최초로 공연장과 뮤지컬펍이 협업한 '커튼콜 인 샬롯'은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모티브로 한 다채로운 메뉴와 퍼포먼스로 관객을 맞이한다. 본 공연 2시간 전부터 운영되는 '커튼콜 인 샬롯'은 공연을 관람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샤롯데씨어터 로비에서는 공연 테마를 담은 특별한 향을 맡을 수 있다.

    이번 '미세스 다웃파이어' 시그니처 향은 섬세한 하얀 꽃잎의 부드러움 위에 싱그러운 그린 노트가 더해지고 로즈 페탈의 우아한 향취가 은은하게 이어지는 플로럴 시프레 계열로 제작됐다.

    몰입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청음 이벤트도 진행된다.

    샤롯데씨어터 로비에 마련된 청음존에서 소니 코리아와 협업한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통해 극 중 다니엘 역을 맡은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이 직접 전하는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윤세인 롯데컬처웍스 라이브사업팀장은 "샤롯데씨어터는 관객들이 무대 위 감동뿐만 아니라 작품을 미리 체험하고 여운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곳곳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있다"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테마로 준비한 색다른 시도들이 극장을 방문한 모든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세트 다웃파이어'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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