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쩔수가없다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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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지난 28일 전국 1785개 스크린에서 24만 25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7만 3656명이다.
'어쩔수가없다'는 지난 24일 개봉 첫날 33만 1495명의 관객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5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가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공동경비구역 JSA'(2000) '복수는 나의 것'(2002) '올드보이'(2003) '친절한 금자씨'(2005) '박쥐'(2009) '아가씨'(2016) '헤어질 결심'(2022)을 연출한 '거장'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다.
2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이소 맨: 레제편'으로 같은 날 1064개 스크린에서 10만 5571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47만 4482명이다.
3위도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거머쥐었다. 688개 스크린에서 4만 4846명과 만났다. 누적 관객 수는 499만 6534명이다. 29일 5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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