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영화계 소식

    [박스오피스] '어쩔수가없다' 주말 독주…누적 100만 넘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영화 '어쩔수가없다' 포스터
    [CJ ENM·모호필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26~28일 60만9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45.2%)이 관람하며 1위를 기록했다. 24일 개봉한 '어쩔수가없다'의 누적 관객 수는 107만3천여 명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31만1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4.7%)을 모아 주말 2위에 올랐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동명 만화의 영화판으로,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소녀 레제의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주말 3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으로, 11만6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8.9%)이 관람했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499만6천여 명으로 5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연상호 감독의 '얼굴'은 주말 4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9만여 명(매출액 점유율 6.6%)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90만7천여 명이다.

    '어쩔수가없다'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에서도 26.2%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예매율 2위는 추석 연휴의 시작인 다음 달 3일 개봉하는 라희찬 감독의 코미디 액션 '보스'(예매율 15.5%)가 차지했다.

    3위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14.8%), 4위는 한국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6.4%)이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5위(5.4%)를 기록해 예매율 5위까지 작품 가운데 세 편이 애니메이션 영화였다.

    o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