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은행권, 주민증 확인 중단...계좌개설·대출 일부 차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은행권 계좌개설과 대출심사, 본인 확인 업무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정부 전산망 먹통으로 주민등록증 본인 확인이 중단되면서 주민등록증을 활용해 은행 업무를 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은행은 실물 운전면허증과 여권, 외국인 등록증이나 화재 전 발급한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은행권 관계자는 일부 고객이 주민등록증만 갖고 영업점을 찾기도 했지만 아직 큰 불편이 있는 상태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대면 창구가 없는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우 일부 대출 상품 심사가 제한되고 있습니다.

    일부 인터넷은행은 주택 담보대출과 전세 대출의 경우 공공 마이데이터 대신 고객이 실물 서류 이미지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대출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