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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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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웨이 뮤지컬 [슈가] 12월 국내 초연...'뜨거운것이 좋아'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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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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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 '슈가'가 오는 12월 국내 초연 무대를 올립니다.

    제작사인 PR컴퍼니는 뮤지컬 슈가가 오는 12월 1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금주법이 행해지던 1929년 미국을 배경으로 우연히 갱단의 살인을 목격한 재즈 음악가 두 명이 여장을 하고 여성 밴드에 입단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뮤지컬입니다.

    마릴린 먼로가 주연한 코미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가 원작인 이번 작품에서 사랑을 꿈꾸는 순수한 보컬리스트 슈가 역은 솔라와 양서윤, 유연정이 나눠서 맡습니다.

    살기 위해 여장을 하는 색소폰 연주자 조 역은 엄기준과 이홍기, 남우현, 정택운이 연기합니다.

    사진출처-PR컴퍼니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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