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웹툰의 대표작 '나 혼자만 레벨업'(이하 나혼렙) 전시가 처음으로 열린다.
전시기획사 웨이즈비는 12월 13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서울 마포구 덕스 홍대에서 웹툰 '나혼렙' 전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나혼렙'은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143억회를 기록한 국내 대표 웹툰이다. 무시당하던 E급 헌터 성진우가 죽을 위기를 넘긴 뒤 최강자로 각성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북미, 유럽 등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웹툰으로,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게 됐다.
관람객이 주인공 성진우처럼 E급 헌터로 시작해 전시관을 통과하면서 '레벨업'(성장)을 경험하는 형태가 될 예정이다.
카르테논 신전, 홍대입구역 던전, 제주도 레이드 등 웹툰 속 주요 장면을 구현하고, 작 중 유명한 대사인 "일어나라"를 외치면 시체에서 그림자를 뽑아낼 수 있는 몰입형 체험 공간도 조성한다.
덕스앤덕스와 디앤씨미디어, IBK콘텐츠가 공동 주최하며 웨이즈비가 주관한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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