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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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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북미 박스오피스 1위…PTA 최고 흥행작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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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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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폴 토마스 앤더슨(PTA) 감독의 역대 필모그래피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는 동시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출연작 중 역대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글로벌 극장가를 장악했다.

    북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9/29(월), 국내 시간 기준)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개봉 첫 주 글로벌 흥행 수익 4,850만 달러를 달성,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필모그래피 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북미 IMAX 상영관에서만 46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전체 수익의 20%를 차지, 특별관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를 입증하며 관람 욕구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로튼 토마토 지수 97%, 메타 크리틱 96점, 시네마스코어 A점을 받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주연 작품 중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해 새로운 쾌감의 추격 블록버스터로서의 매력을 입증했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과거를 뒤로 하고 망가진 삶을 살던 '밥 퍼거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 자신의 딸을 납치한 16년 전의 숙적 '스티븐 J. 록조'(숀 펜)를 쫓는 추격 블록버스터. 폴 토마스 앤더슨의 최고 흥행작은 물론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 노미네이트에 대한 기대도 높다.

    영화는 오는 10월 1일 국내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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